41. 환경은 만드는 것이 아니다. 지금 존재하는 이 자체가 환경이니… 자연의 흐름과 조화를 이루어 행동할 때는 삶이라는 것이 얼마나 쉬운가! 그리고 그 흐름과 반대되는 삶을 살 때는 얼마나 고통스러운가를 버즈는 생각했다. - 존 펜버티 《꿀벌, 삶으로의 긴 여행》중에서 서령 : "공부할 수 있는, 책을 읽을 수 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 ..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20
40. 너는 마땅히 누려야 할 것을 찾아내지 못하였느냐.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애벌레의 상태를 미련 없이 포기할 수 있을 정도로 날기를 간절히 원해야 한단다. - 트리나 폴러스 《꽃들에게 희망을》중에서 서령 : 모두가 원하는 일이었다.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우리의 탄성을 자아내는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 짧고도 강렬..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19
39. 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 사물의 내면을 잘 관찰하라. 무엇이나 눈에 보이는 외모에 끌려서 그것의 특성과 가치를 간과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M.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제6권 중에서) 서령 : 나는 육감을 통해서 세상과 사람을 인식한다. 그리고 내가 마땅히 행해야 할 행위를 시도하기에 이른다. 나에게 언제부..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18
38. 쓴맛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린다 인내란 기다리는 것이며 기원하던 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조급함이란 기다리지 못하고 앞질러 행동해서 바라던 것을 이루기도 전에 파괴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조급함이란 젊은 사람들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젊은이들이란 발굽으로 마구간 문을 걷어차고 밖으로 뛰쳐 나가고 ..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17
37. 나를 배반하는 것이 곧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이다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봄철의 장미나 여름의 과일과 같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친숙한 것들이다. 질병과 죽음, 중상 모략, 그 밖에 어리석은 자를 즐겁게 하거나 괴롭히는 일들이 모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이다. (M.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제4편 중에서) 서령 : 요즘 마르쿠스 아..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16
36. 변하지 않으려는 속성이 두려운 것이다. 누가 변화를 두려워하는가? 변화가 없이 무슨 일이 이루어질 수 있겠는가? 보편적인 이성에 대해 자연의 본성인 변화보다 더 친밀하고 적당한 것은 무엇인가? 만일 장작이 불덩어리가 되지 않았다면 무엇으로 목욕물을 데우며, 음식이 변하지 않는다면 어떤 방법으로 영양을 흡수하겠는..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15
35. 서령의 50+50, 삶의 조화와 균형을 말하다 밤이 있으면 낮이 있게 마련이고, 일 년 중 밤의 길이는 낮의 길이와 같다. 어느 정도 어두움이 있어야 행복한 삶도 존재한다. 행복에 상응하는 슬픔이 부재하다면, 행복은 그 의미를 상실해 버리고 만다. (카를 구스타프 융) 서령 : <서령의 50+50>을 시작하면서 적은 글이 있는데, 읽어..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14
34. 나는 날마다 내 안의 모든 걸 비우고 다시 시작한다. 내가 나 자신을 반복해서 흉내 낼 것이라 기대하지 마라. 과거는 더 이상 내게 흥밋거리가 되지 못한다. 나 자신을 베낄 바에야 차라리 다른 사람을 모방하겠다. 그러면 적어도 새로운 면을 추가할 수는 있을 테니 말이다. 난 새로운 걸 발견하기를 좋아한다. (피카소) 서령 : 어제의 글이 ..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13
33. 이 삶에 확신이 존재하는 한… 나는 절대로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들 자기 확신도 없이 사회적 관습에 따라 살고 있다. 그러나 나는 빈손인 것처럼 보이지만 확신이 있다. ……나는 옳았고, 지금도 옳고, 영원히 옳을 것이다. -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중에서 서령 : 사람들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타인에게 너무나 쉽게 강요..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12
32. 나는 나의 모든 것을 버리고 가벼운 존재가 되려고 한다 무게가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우리의 삶은 실제적이고 참된 것이 된다. 그러나 무게가 전혀 없을 때 인간은 공기보다 더 가볍게 떠올라 세속으로부터 멀리 떠나게 된다. 그래서 인간은 절반만 실제적이고 그의 동작은 자유로운 동시에 무의미한 것이 된다. 자, 그러니 어떤 것을 선택할 것..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