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당의 여인 (蓮塘 의 女人) 『 어속도첩 』中, 18세기 중엽 ~ 19세기 초, 비단에 수묵담채 <연당의 여인>은 연못가의 별당 툇마루에 걸터앉아서 한 손에는 장죽, 다른 한 손에는 생황을 든 채, 잠시 생각에 잠긴 여인을 그린 것이다. 동양화의 세계/혜원 신윤복 2010.07.17
소년전홍 (少年剪紅) 봄날 행세깨나 하는 양반가의 젊은 서방님이 후원에서 젊은 종년의 손목을 끌고 희롱하는 모습이다. 여종의 몸은 매우 풍만하고, 주변의 기물들도 춘정을 불러 일으킨다. 동양화의 세계/혜원 신윤복 2010.07.17
월하정인 (月下情人) 종이에 채색 28.2cm x 35.2cm "달은 기울어 밤 깊은 삼경인데, 두 사람 마음은 두 사람이 안다. (月沈沈夜三更 兩人心事兩人知)." -신윤복의 월하정인(月下情人)- 동양화의 세계/혜원 신윤복 201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