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와 개구리 제6폭엔 어숭이꽃,도라지,나비,벌,잠자리,개구리,메뚜기가 등장. 나비와 잠자리는 어숭이꽃과 도라지꽃 주위를 맴돌고 개구리는 땅에 기는 메뚜기보다 허공을 나는 나비에게 관심을 보이고있음. 잠자리는 도자기 장식문양에 등장한 예가 있으나 다른그림에선 잘 나타나지않음 동양화의 세계/신사임당 2010.07.15
맨드라미와 쇠똥구리 제5폭엔 맨드라미,산국화,나비,쇠똥벌레등이 등장. 쇠똥벌레 세마리가 제나름대로 일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나비는 맨드라미 주변을 무리지어 날아다니고 있음. 이 화면의 주인격인 맨드라미는 계관화라고도 부르는데 민화에선 관계에로의 진출을 상징,이 경우는 그것과 상관 없어보임. 동양화의 세계/신사임당 2010.07.15
여뀌와 사마귀 제4폭에는 여뀌,메꽃,잠자리,벌,사마귀등이 등장하고 있음, 잠자리는 여뀌주위를 날고있고 사마귀는 땅을 기면서 벌을 노리고있음. 사마귀는 민화나 다른그림에선 찾아보기 힘든 소재지만 초충도에선 자주 등장함. 동양화의 세계/신사임당 2010.07.15
어숭이와 개구리 < 어숭이와 개구리 > 제3폭은 공간을 나는 나비,원추리꽃(어숭이) 줄기에 붙은 매미, 뛰어 오르려는 개구리로 구성, 구성요소와 짜임새를 가진 문양이 반닫이나 장롱등 가구장식에서도 찿아볼 수 있음. 원추리는 일명 망우초 또는 훤초라 부르는데 이것은 시경에서 유래한것으로 근심을 잊고 답답.. 동양화의 세계/신사임당 2010.07.15
가지와 방아개비 <가지와 방아개비> 제1폭에는 가지,방아개비,개미,나비,나방,벌등이 등장하고 있음. 땅위의 개미 한쌍과 방아개비가 기어다니고 위쪽에는 나비,벌,나방이 날고 있다. 자연 생태계에서 흔히 볼수있는 모습. 동양화의 세계/신사임당 201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