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역설> 중에서 생활비를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법은 상실했다. - 우리 시대의 역설 中 - 책에서 담다/책 속의 문장 2010.08.21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중에서 죽일 거예요. 이미 시작했어요. 벅 존스의 권총으로 빵 쏘아 죽이는 그런 건 아니에요. 제 마음속에서 죽이는 거에요. 사랑하기를 그만두는 거죠. 그러면 그 사람은 언젠가 죽어요.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中 - 책에서 담다/책 속의 문장 2010.08.21
글 쓰는 타이밍! 글은 감정이나 지식이 완숙되면 써야지 하는 사람들은 버스를 놓치는 격이다. 글은 삶의 열정이 있을 때 쓰는 것이 좋다. 마음속에 충만하게 솟아오르는 그 '뭔가'가 느껴질 때 글을 쓰는 걸 미루지 마라. 인생을 한창 즐기고 있을 때 글 쓰는 걸 미뤄놓으면 안 된다. 그 때 그 감정이 다시 돌아올 지는 .. 책에서 담다/책 속의 문장 2010.08.19
글을 쓰는 습관 매일 하루에 몇 시간을, 또는 한 시간, 또는 삼십분이라도 시간을 정해놓고 책상에 앉아 글을 쓰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책을 내는 지름길이다. 어느 연구에 따르면 습관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66일이라고 한다. 약 두 달 하고 일주일 정도다. 이 기간 동안 미친 척하고 한 번 책상에 정해진 시간을 .. 책에서 담다/책 속의 문장 2010.08.19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 자기가 작가라는 믿음이 곧 현실로 이루어진 것이다. 생각은 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 중심만 있다면. 방향성을 가지는 생각을 갖출 필요가 있다. 자신의 생각의 방향성을 작가에 맞춰라. 그러면 그 생각의 물길은 궁극에는 작가로 흘러갈 것이다. - <작가사냥> p.27 중에서 -.. 책에서 담다/책 속의 문장 2010.08.19
글쓰기 자식도 낳아놓으면 위인이 되어야 남는 것이 아니고, 무명씨라도 이 세상에 존재해서 자신의 유전자를 전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글쓰기는 이처럼 자기 존재를 드러내는 행위이다. 그리고 자기를 이 지구상에 남겨놓고 가는 '거창한' 일이기도 하다. . . (중간 생략) 글쓰기가 얼마나 매력적인 일인지 일.. 책에서 담다/책 속의 문장 2010.08.19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다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다. 씨앗, 싹, 줄기, 이삭, 열매이다. 기초 공사를 해야 할 때가 있고, 기둥과 벽을 세워야 할 때가 있고, 지붕을 얹고 인테리어로 마감해야 할 때가 있다. 자기의 때를 모르고 다른 사람의 완성된 집만 부러워하면 우리에게 쌓이는 것은 분노와 무력감뿐이다. 순서를 무시하고 급.. 책에서 담다/책 속의 문장 2010.08.13
영적인 선물 "샘에서 물을 계속적으로 퍼낼 때 그 샘은 오히려 물이 맑아지고 더 많은 물이 솟구쳐 나오지만, 물을 퍼내지 않고 그대로 두면 솟는 물은 완전히 멎어 버린다. 영적인 선물과 교훈의 말씀에 있어서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 <뜻밖의 초대> p.209 중에서 - 책에서 담다/책 속의 문장 2010.08.13
성실한 사람들은 조심하라 성실한 사람들은 특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 성실 때문에 딱딱한 율법주의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의롭게 여기고 자신의 기준에 비추어 다른 사람들을 판단한다. 이런 사람들은 감사를 잊어버릴 수도 있다. 너무 소중한 것이 아주 당연한 것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 <뜻밖의 초대&.. 책에서 담다/책 속의 문장 2010.08.13
우리의 본심 우리는 겉으로 드러난 다른 사람의 좋은 모습만 부러워하지 그가 가진 고민은 보려 하지 않는다.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다. 한 가지를 취하면 다른 한 가지를 잃게 되어 있다. 예컨대 부자에게는 물건을 사는 기쁨이 없다. 돈이 많으니까 집도, 고급 물건도 별 고민 없이 산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에.. 책에서 담다/책 속의 문장 201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