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겉으로 드러난 다른 사람의 좋은 모습만 부러워하지
그가 가진 고민은 보려 하지 않는다.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다.
한 가지를 취하면 다른 한 가지를 잃게 되어 있다.
예컨대 부자에게는 물건을 사는 기쁨이 없다.
돈이 많으니까 집도, 고급 물건도 별 고민 없이 산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에게는 새 것을 장만하는 기쁨이 있다.
전세방에서 출발하여 작지만 자기 집을 살 때의 기쁨,
또 그 작은 집에서 더 넓은 평수로 늘려갈 때의 뿌듯함이 있다.
- <뜻밖의 초대> p.138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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