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대학에 들어간 신입생이 철학 책 한 권을 읽고 나서
"인생은 알 수 없어" 하는 것하고 괴테의 늙은 파우스트가 모든 것을 경험한 후
"인생은 알 수 없어" 하는 것하고 그 무게감이 같겠는가?
- <뜻밖의 초대> p.131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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