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나는 나의 모든 것을 버리고 가벼운 존재가 되려고 한다 무게가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우리의 삶은 실제적이고 참된 것이 된다. 그러나 무게가 전혀 없을 때 인간은 공기보다 더 가볍게 떠올라 세속으로부터 멀리 떠나게 된다. 그래서 인간은 절반만 실제적이고 그의 동작은 자유로운 동시에 무의미한 것이 된다. 자, 그러니 어떤 것을 선택할 것..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11
31. 나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것에 몰입하지 않는다 모든 갈매기들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나는' 일이 아니라 '먹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 별난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먹는' 일보다도 '나는' 일 그 자체였다. -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중에서 서령 : 나는 그렇게 살아왔던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열린 가능..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10
30. 그대, 눈을 뜨고 나를 보라. 그리고 세상을 보라. 우리가 눈이 멀었다가 다시 보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처음부터 눈이 멀었고, 지금도 눈이 멀었다고 생각해요. 볼 수는 있지만 보지 않는 눈먼 사람들이라는 거죠. - 주제 사라마구 《눈먼 자들의 도시》중에서 서령 : 카프카의 벌레와 서포 김만중의 양소유가 휩쓸고 간 자리가 ..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09
29. 끊임없이 배우는 자를 가까이하라 독서는 학습이고, 실천 역시 학습이다. 학습은 무엇보다 필요하고 중요하다. (마오쩌둥) 서령 : 산다는 것이 곧 배우는 것이요, 삶을 익히는 과정이다. 인간은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학습을 시작하였다. 엄마의 뱃속에서 280일 동안 학습의 시간을 보내는 태아를 생각해보라. 태교의 시작이..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08
28. 나는 매일 새롭게 태어난다. 내가 사는 세상은…… 매일같이 여행이다. 여행하는 고역이 있고, 기차 연결에 대한 걱정이 있고, 식사가 불규칙하고, 사람들이 항상 바뀌고, 그들과의 관계는 지속적일 수가 없으며 또 진실한 것일 수도 없다. - 카프카의 《변신》중에서 서령 : 눈을 뜨고 세상을 바라보는 행위에 하나의 의미만을 부여할 수 ..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07
27. 나는 지금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지금 어떤 지점에 놓여 있다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모든 지점은 다 숭고한 목표에 통할 수 있는 출발점인 것이다. 당신이 서 있는 환경이 당신의 출발점인 것을 알라. 마음이 견주는 것이 높으면 누구나 높은 것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진실로 열렬히 사랑할 수 있는 것..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06
26. 타인에게 인식되는 나의 모든 것에 집착하지 말 것 모든 사람들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어떤 사람일 것 같다'고 인식할 뿐이다. (마키아벨리) 서령 : 사람은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것을 믿는다. 자신이 없는 공간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도 별다른 관심이 없다. 그 공간에 자신이 아무런 연관성이 없기 때문..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05
25. 우리는 몸소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함부로 말할 수 없다 무엇을 몰라서 곤경에 처하는 일은 드물다. 오히려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모르는 것 때문에 곤경에 빠진다. (조시 빌링스) 서령 : 머릿속에 그려진 완벽한 설계도가 실제 작업현장에서 반드시 유용한 것이라 할 수 없다. 그것은 우리의 생각이 만들어낸 설계도인지라 현실에 적용하..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04
24. 인생이란 드라마에서 반드시 주인공이 되겠다는 욕심은 없어요 세상이 이토록 존재하는 것은 꽃으로 살다 간 사람보다 거름으로 살다 간 사람이 더 많기 때문일 것이다. (남지심) 서령 : 드라마를 보면 알 수 있다. 주인공의 존재가 빛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의 힘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그들의 곁에는 반드시 주변인물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03
23. 나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은 언제였을까 그 어떤 성축일보다 신성한 것은 우리 자신에 의해서 소리없이 지켜지는 마음에 담아 둔 남모르는 기념일들이다. (롱펠로우) 서령 : 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스케줄을 관리하기 위한 다이어리를 계속 쓰고 있다. 월별 계획표와 일일 계획표를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나름대로 일정관리를 했.. 서령의 기록/서령의 50+50 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