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시험이 끝나고 버스정류장으로 가던 길…
헌책방에 들렸다.
「헌책방」
낡아서 헌책이라고 한다지만,
책 속에 담긴 내용은 녹슬지 않았다.
5000원에 사들인 책 4권.
1. 폭풍의 후예 (존 사울 지음)
2. 백범일지 (김구 자서전)
3. 테스 (토머스 하디 지음)
4. 행복만들기 (헤르만 헤세 외)
하하하!
이보다 좋은 행복이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자는 바로
책 부자가 아닐까!
또 열심히 독서계획표를 짜야겠다.
룰루랄라. 휘파람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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