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질 듯 위태위태하게 높이 솟아 있는 산과 그 아래 골짜기에서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있는 흰 구름을 표현한 것으로,
<방고산수첩(倣古山水帖)>의 5번째 그림이다.
바위산의 산세와 구름의 모습이 비슷해서 마치 구름이 굳어
그대로 바위가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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