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너무 예뻤다.
그냥 아이라서 곱고 아름다웠다.
맑고 순수한 아이가 장차 어른이 된다면
그렇게 어른이 되어서도 그 아름다움을
영원히 기억하고 간직할 수 있을까.
옹기종기 책가방을 메고 다니는 아이들의 뒷모습이
마치 어린 거북이처럼 보였다.
꿈을 등에 지고 해맑게 웃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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