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의 기록/생각하는 방

치솟으니, 내려가는 것이 나타나네-

글쓰는서령 2012. 10. 30. 14:46

 

 

 

손끝이 파르르- 떨려오는 절정의 순간,

나의 사고에서 수천 가지- 단어와 단어가 생성되기 시작한다.

머리가 열리어- 두 눈이 허공을 향해 솟구치다.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태에 진입하여-

글을 쓰다.

 

 

 

 

 

 

 

 

-書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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