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의 기록/생각하는 방

명중에 도달하는 힘

글쓰는서령 2012. 6. 23. 21:48

 

 

 

 

활시위를 당기는 그 정신력으로 나를 무장하자.

우리는 과녁을 꿰뚫는 통찰력을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 한다.

그대는 과녁의 상징성에 대하여 무어라 부여할 생각인가?

중심을 찌르는 마음의 촉

그 무게와 재질에 따라 삶의 값어치도 휘황찬란한 곡선의 형태를 띠게 될 것이다.

 

중심부를 찌르지 못했음에 통곡하지 말자.

빗나갈지라도 과녁의 정곡을 뚫고자 했던 우리의 일념을 기억하면서

세상의 단 하나뿐인 화살촉이 되어 조금씩 전진하자.

허공을 파고드는 집념이야말로 보이지 않는 딜레마와의 경쟁이다.

언젠가는 당신도 과녁의 중심을 꿰뚫고 나아갈 것임을 믿는다.

자, 이제 제대로 된 하나의 질문을 건넨다.

 

 

 

 

 

당신의 표적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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