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과 성격을 많이 혼동하는데, 분명 성품과 성격은 차이가 있다.
그리고 기질도 비슷한 의미로 쓰이고 있으나 모두 차별화된 의미를 갖는다.
성격이란 특징적이고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믿게 되는 개인의 고유한 특질이다.
또한 내성적, 외향적, 다혈질, 담즙질, 우울질, 점액질 등과 같은 타고난 기질들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전반적인 전략으로,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 속에 표현되고 드러난다.
사람들은 타고난 성격은 IQ처럼 고정되어 있는 것응로 보인다.
그러나 타고난 성격이나 기질 위에 더 좋은 가치와 경험들을 교육시키면
성격이 품위있게 바뀔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성품이다.
- <성품양육 바이블>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