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그라데이션 캘리] 한 그루 꽃처럼 나무처럼 가을에 물드는 나무는 안다 바람은 부질없는 죄 지금 여기서 누리는 웃음이 꽃이라는 걸 한 그루 꽃처럼 서 있는 저 나무는 안다 서령의 캘리그라피2/그라데이션캘리 201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