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 작품으로 말하다> 책제목 : 기생, 작품으로 말하다 지은이 : 이은식 출판사 : 타오름 학식이 풍부하고 시서화에 능하여 진정한 예인이라 불리었던 여인이 있었다. 여인의 고매함을 높이 평가하여 늘 곁에 두고 싶어 하던 많은 이가 있었다. 시대와 인연이 없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지 못했던 여인들의 삶을 들여다.. 서령의 서재/서령의 리뷰 2010.08.03
<눈물 나게 시니컬한 캄피씨> 책제목 : 눈물 나게 시니컬한 캄피씨 지은이 : 페데리코 두케스네 출판사 : 이덴슬리벨 빠끔해진 눈에 힘을 주고 쉴 새 없이 쌓이는 서류 더미에 파묻혀 사는 직장인의 전형적인 모습이 떠오른다. 넘기고 또 넘기며, 읽고 또 읽어가는 와중에 시간도 함께 거침없이 흘러간다. 질끈 동여맨 넥타이와 허리.. 서령의 서재/서령의 리뷰 2010.08.01
<행복에 목숨 걸지 마라> 책제목 : 행복에 목숨 걸지 마라 지은이 : 리처드 칼슨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사실 나는 행복이라는 감정에 의존하지 않는다. 머나먼 인생길이 나를 기다리고 있지만, 그래도 살다 보니까 꼭 행복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종종 깨닫곤 했다. 행복에도 두 가지 뜻이 있다. 幸福(행복)은 생활의 만족.. 서령의 서재/서령의 리뷰 2010.07.29
<와낫> 책제목 : 와낫 지은이 : 우제용 출판사 : 아라크네 병아리에게 딱딱한 껍질을 부수고 밖으로 나와야겠다는 의지가 사라진다면, 겹겹이 쌓여진 누에고치가 영원히 애벌레의 삶을 살겠다고 체념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늘 우리 안에 살아 있다. 매 순간을 걱정하고 고민.. 서령의 서재/서령의 리뷰 2010.07.29
<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책제목 : 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지은이 : 최효찬 출판사 : 바다출판사 사람이 만든 책보다 책이 만든 사람이 많다는 말이 있다. 모름지기 사람이 늘 자신의 곁에 가까이 두어야 할 것을 꼭 세 가지만 뽑으라면 나는 첫째도 책, 둘째도 책, 셋째도 책이라 할 것이다. 왜 책인가? 왜 우리는 책을 가까이하.. 서령의 서재/서령의 리뷰 2010.07.26
<10명의 사람이 노무현을 말하다> 책제목 : 10명의 사람이 노무현을 말하다 지은이 : 이해찬 외 9명 출판사 : 오마이북 2009년 짙푸른 나무를 가리는 하늘이 바래지면서 한 줄기 빛이 구름 너머로 올라갔다. 온 세상을 비추던 한 줄기 빛은 서서히 짧아지는 듯했으나, 이내 다시 모두의 마음속으로 번지고 또 베여 들었다. 사람 사는 세상을.. 서령의 서재/서령의 리뷰 2010.07.25
<인생기출문제집 2> 책제목 : 인생기출문제집 2 지은이 : 곽세라, 김여진 외 14인 출판사 : 북하우스 인생(人生)이라는 것은 이 세상(世上)에 태어난 인간(人間)의 생활(生活)을 뜻 하는 거라, 나는 그렇게 인생을 생각하고 있었다. 정처 없이 떠도는 방랑자를 태운 한 척의 배와 같은 그것이야말로 영원히 풀지 못할 숙제와 .. 서령의 서재/서령의 리뷰 2010.07.24
<결정의 순간, 판단의 기술> 책제목 : 결정의 순간 판단의 기술 지은이 : 와다 히데키 출판사 : 두리미디어 "저 사람이 그런 결정을 했을 리가 없는데…." , "왜 답이 뻔히 보이는데 저런 선택을…." 고위직 공무원의 비리와 갖은 수법을 이용한 검은돈의 횡령, 알면서도 저지르는 그들의 어처구니없는 행동들은 이미 여러 사례를 통.. 서령의 서재/서령의 리뷰 2010.07.21
<쓰리> 책제목 : 쓰리 지은이 : 나카무라 후미노리 출판사 : 자음과모음 불법행위를 생존의 수단으로 삼고 사는 사람이 있다. 그것이 법에 위반되는 행동임을 알면서도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여기는 사람들 말이다. 교묘한 속임수와 현란한 수법을 이용하는 소매치기를 업으로 삼는 사람도 마.. 서령의 서재/서령의 리뷰 2010.07.19
하늘소리 땅의 소리 책제목 : 하늘소리 땅의 소리 지은이 : 김운용 출판사 : 두란노 나에게 삶이란 늘 그런 것이었다. 흐르는 냇물과 같고 하늘에 피어난 구름과 같은 것, 맑고 청아한 물과 같이 유하게 흘러가는 삶을 지향하며 살아왔다. 행복이 다가오고 슬픔이 다가올수록 나는 모래성처럼 허물어지는 마음을 잡고 또 잡.. 서령의 서재/서령의 리뷰 201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