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 나를 기록하라
지은이 : 현혜수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성공을 부르는 자서전 쓰기
『 왜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에만 관심을 갖고,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일에는 소흘할까?』라는
아쉬움에 책을 쓰게 되었다.
자서전 (自敍傳)은 ‘자기가 쓴 자기의 기록’ 이다.
즉 자신의 삶을 기록한 글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 대목에서 좌절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대개 자서전이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 이름 석 자 대면 "아하! 그 사람?"하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사람이나 쓰는 것으로 여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기적이고 축복이다.
자신이 살면서 누렸던 기적적인 순간과 축복받은 순간을
이제는 말해야 한다.
담담한 마음으로 책상에 앉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만의 이야기를 조용하지만 힘 있게
적어 내려가야 한다.
- 나를 기록하라 中 -
2007년도에 이 책을 읽었다. 나도 '서령' 이라는 내 이름을 걸고
나만의 자서전을 꼭 내야겠다고 다짐했다. 매일 일기를 쓰며 내 삶의 모든 것을 기록한다.
그리고 지나온 기록들을 다시 들춰보며 그날을 떠올리고 미래를 꿈꿔본다.
일기를 적으며 깨달은 것은 어느샌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꿈꿔왔던 소망들이 하나 둘 실현되고 있음을 느꼈다.
20대의 기록
30대의 기록
40대의 기록
50대,60대,70대,80대 …
기록할 수 있는 시간이 살아 있는 동안
나는 계속 나를 기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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