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의 서재/서령의 리뷰

나를 기록하라

글쓰는서령 2010. 8. 12. 09:10

 

 

 

책제목 : 나를 기록하라

지은이 : 현혜수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성공을 부르는 자서전 쓰기

『 왜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에만 관심을 갖고,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일에는 소흘할까?』라는

아쉬움에 책을 쓰게 되었다.

 

 

 

 

자서전 (自敍傳)‘자기가 쓴 자기의 기록’ 이다.

자신의 삶을 기록한 글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 대목에서 좌절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대개 자서전이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 이름 석 자 대면 "아하! 그 사람?"하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사람이나 쓰는 것으로 여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기적이고 축복이다.

자신이 살면서 누렸던 기적적인 순간과 축복받은 순간을

이제는 말해야 한다.

 

 

담담한 마음으로 책상에 앉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만의 이야기를 조용하지만 힘 있게

적어 내려가야 한다.

 

- 나를 기록하라 中 -

 

 

 

2007년도에 이 책을 읽었다. 나도 '서령' 이라는 내 이름을 걸고

나만의 자서전을 꼭 내야겠다고 다짐했다. 매일 일기를 쓰며 내 삶의 모든 것을 기록한다.

그리고 지나온 기록들을 다시 들춰보며 그날을 떠올리고 미래를 꿈꿔본다.

일기를 적으며 깨달은 것은 어느샌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꿈꿔왔던 소망들이 하나 둘 실현되고 있음을 느꼈다.

 

20대의 기록

30대의 기록

40대의 기록

50대,60대,70대,80대 …

기록할 수 있는 시간이 살아 있는 동안

나는 계속 나를 기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