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내게 '탈출'을 위한 길이었다.
일상은 고단하고 건조했지만 책 속에는 열정과 낭만, 그리고 희망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꿈'이 있었다. 헤밍웨이를 따라 『킬리만자로의 눈』을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었고, 『이방인』에서 삶의 부조리를 느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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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책은 이십대의 나에게 수많은 사람들을 소개시켜 주었고,
수많은 장소로 안내했다.
- <인생기출문제집 2>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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