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반조원리 고암에 있던
겸재(謙齋) 삼종질(三從姪) 삼회재(三悔齋) 정오규(鄭五奎)의
은거생활을 그린 전경인 듯 하다.
지팡이를 짚고 정자관(程子冠)에 도포 입은 선비가
바로 삼회재(三悔齋)인데,
그 뒤에 동자(童子)하나가 따르고 있어
은사(隱士)의 조촐한 생활을 보는 듯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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