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가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조화롭게 역할을 다한 집안이다.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늘 "일등을 하라. 이등은 필요 없다."라고 말했다.
그런 강한 교육이 자녀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음을 잘 알았던
어머니는 아이들을 격려하는 역할을 했다.
로즈 여사는 "처음에는 서툴러도 열심히 반복하다 보면 나중에는 최고가 될 수 있다."라며
자녀들의 자신감을 북돋워 주었다. 케네디도 다른 정치인들이 겪는 것처럼 처음에는
연설이 서툴렀지만 어머니의 격려에 힘입어 연습을 반복한 결과, 명연설가가 될 수 있었다.
로즈 여사는 스스로도 독서를 게을리하지 않았는데
좋은 문구가 나오면 메모했다가 자녀들에게 들려주었다.
그녀는 존 부켄의 <순례자의 길>을 즐겨 애송했는데 여기서 좌우명을 삼았다.
"나는 세월의 흐름도, 피곤함도/ 그리고, 좌절도 모르노라."
- <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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