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스리게 되었다.
살다보면 순간적으로 화가 나고, 감정이 극에 달하여
활화산처럼 뚜껑이 열리는 날도 있다.
정말 짜증이 나고 미칠 것만 같은 날이 있다.
모든 걸 다 내팽개치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날도 있다.
참을 수 없을 만큼 화가 날 때,
나는 눈을 감는다.
그리고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내뱉는다.
일종의 명상을 하면서 호흡을 조절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그동안 읽었던 책 중에서
나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감동을 주었던 글을 떠올린다.
그렇게 좋았던 책과 글을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한다.
사실 오늘은 조금 화가 났었다.
조금 그런 일이 있었다. (여기에 다 적기는 싫다.)
그래서 눈을 감고 명상에 잠겼다.
그게 책을 통해서 알게 된 '마음 다스리는 방법' 이다.
후~ 나름 괜찮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