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의 기록/생각하는 방

마음을 다스리는 법

글쓰는서령 2010. 5. 25. 19:18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스리게 되었다.

살다보면 순간적으로 화가 나고, 감정이 극에 달하여

활화산처럼 뚜껑이 열리는 날도 있다.

정말 짜증이 나고 미칠 것만 같은 날이 있다.

모든 걸 다 내팽개치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날도 있다.

참을 수 없을 만큼 화가 날 때,

나는 눈을 감는다.

그리고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내뱉는다.

일종의 명상을 하면서 호흡을 조절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그동안 읽었던 책 중에서

나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감동을 주었던 글을 떠올린다.

그렇게 좋았던 책과 글을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한다.

사실 오늘은 조금 화가 났었다.

조금 그런 일이 있었다. (여기에 다 적기는 싫다.)

그래서 눈을 감고 명상에 잠겼다.

그게 책을 통해서 알게 된 '마음 다스리는 방법' 이다.

후~ 나름 괜찮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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