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담다/책 속의 문장

엄마와 아이의 기억

글쓰는서령 2010. 11. 14. 20:51

 

 

 

살아 있는 모든 유기체는 어떤 자극을 받으면 반드시 반응을 하게 마련이다.

강렬한 자극이든 미세한 세포 단위의 자극이든 반복되면 우리 몸 어딘가에 저장된다.

심지어 엄마 뱃속 태아시절의 자극도 훗날 기억으로 남는다.

한마디로 모든 사람들은 온갖 자극에 반응하는 고성능 세포로 이루어진 몸과 모든 경험들을

기억으로 저장하는 고성능 뇌를 갖고 태어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과거의 기억들은 후일 그가 어떠한 사람이 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과거에 경험한 모든 자극들이 기억으로 남아 평생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모든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무심코 주는 자극들을 신중하게 생각할 것이다.

 

 

- <성품양육 바이블> 중에서 -

 

'책에서 담다 > 책 속의 문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산  (0) 2010.11.20
아이에게 중요한 시기, 0~3세  (0) 2010.11.14
아이의 건강한 성격을 위해서  (0) 2010.11.14
링컨의 글쓰기 특징은   (0) 2010.11.05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라  (0) 20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