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의 세계/두성령 이암
모견도
글쓰는서령
2010. 7. 16. 23:07
16세기, 지본담채, 73 x 42.2㎝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두성령 이암에 대해서
조선 초기의 화가. 본관 : 전주 별칭 : 자 정중 활동분야 : 예술 주요작품 : <모견도>, <화조구자도>, <견도>
영모(翎毛)와 화조에 뛰어났고 송나라 모익(毛益)의 화법을 따른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국적인 정치가 풍기는 독자적인 화풍을 보이고 있다. 또 초상화에도 뛰어나 중종의 어진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적인 동물화풍은 김식(金埴)의 《소》와 변상벽(卞相璧)의 《고양이》 등으로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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