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의 기록/생각하는 방
뜻이 있는 곳
글쓰는서령
2011. 1. 12. 23:15
언제부터인가 머릿속에 구체적인 하나의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나의 모습과 현재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뚜렷한 형체로 떠오르고 있었다.
솔직히 잘한다는 것과 잘하려고 한다는 것의 차이점을 망각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타고난 재능을 지닌 자라도 꾸준히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생각난다.
나는 얼마나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본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한다. 나는 영원히 믿고 싶다.